![『가짜 산모 수첩 [The Fake Maternity Handbook]』のカバーアート](https://m.media-amazon.com/images/I/41Qq3FbTAyL._SL500_.jpg)
가짜 산모 수첩 [The Fake Maternity 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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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レー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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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このコンテンツについて
불합리하고 일상적인 차별에 제대로 빡친 어느 날,
위장 임신을 결심하다!
'여자'의 역할을 벗어나기 위해 역설적으로 임신을 선택한 여자,
하지만 현실은 아이를 낳아도 낳지 않아도 지옥이었다!
34살의 평범한 직장인 시바타는 우연한 계기로 '가짜 임신부' 연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가짜 임신부가 되고 나서부터 시바타의 공허했던 일상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한 주씩 임신 과정을 밟아 나간 끝에 드디어 맞이한 임신 40주 차, 과연 시바타의 출산은 그녀에게 어떤 미래를 열어 줄까?
저자: 야기 에미 (八木詠美)
1988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문화구상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도쿄에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역자: 윤지나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2002년부터 통번역대학원 입시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리아헤럴드학원에서 일본어 통번역대학원 입시반을 맡고 있고 통번역사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닥터 고토의 진료소〉〈소년 탐정 김정일〉〈러브 제너레이션〉〈히어로〉〈호타루의 빛〉〈춤추는 대수사선〉〈기묘한 이야기〉 등 200여 편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가진 돈은 몽땅 써라》《자녀 교육 베스트 100》《그 운동, 독이 됩니다》《원인과 결과의 경제학》《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등이 있다. 저서로는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처음부터 실패 없는 일본어 번역》이 있다.
낭독자: 김경진
KBS 39기 성우로, 닥터후 시리즈 10에 출연했고, KBS 무대, 라디오 독서실,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수의 오디오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제36회 다자이 오사무 상 수상!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 추천 도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판권 계약 완료!
| 평범한 미혼 직장 여성이 가짜 임신부가 되기까지
지관 제조 회사에 다니는 시바타는 여자라는 이유로 잡무를 떠맡고 상사에게서 성희롱 같은 부당한 대우까지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시바타는 임신했다는 우연한 거짓말을 계기로 가짜 임신을 연기하는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가짜 임신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특별한 것 없이 흘러가던 삶에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가 생겨난다. 그녀는 임신 주 수가 늘면서부터 임신부 에어로빅까지 다니는 엉뚱한 열의를 보이는데, 그곳에서 만난 진짜 임신부들은 시바타로 하여금 임신하고 출산하는 성별로서의 여자라는 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표면적인 제도나 배려만으로 적당히 묻어가는 회사, 일방적인 육아와 산후 우울증으로 힘겨워하는 여성들……. 아이를 낳아도 지옥, 낳지 않아도 지옥인 현실에서 시바타는 자그마한 거짓말을 낳고 키우는 것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지켜내자고 다짐한다.
이 소설은 임신 5주 차부터 40주 차까지의 시간을 일주일 간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나가는 산모 수첩 형식으로 전개되며, 기발하고 환상적인 에피소드와 결말의 신선한 반전이 돋보인다. 비록 작품의 배경은 일본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직장 생활과 임신, 출산, 육아의 현실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Please note: This audiobook is in Korean.
©2022 야기 에미 (P)2022 Storyside